삼삼엠투 임대인 인터뷰
직접 관리하고 싶어서 단기임대를 선택했어요
📖 읽기 전에
- 임차인: 집을 빌리는 사람. 삼삼엠투에서 단기임대 집을 찾는 사람이에요.
- 임대인: 집을 빌려주는 사람. 삼삼엠투에 단기임대 집을 내놓는 사람이에요.
비어 있는 집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임대인마다 다른 고민일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 마련한 집이라면, 수익보다도 집 상태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박주영 임대인님은 전세나 월세 대신,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단기임대를 선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순히 임대하는 것을 넘어 직접 공간을 운영하는 경험을 하게 된 박주영 임대인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딸을 위해서 마련한 집
안녕하세요. 저는 김포에 살고 있고요, 남편이랑 둘이 지내고 있어요. 아이는 셋인데 다 커서 이제는 다 독립했어요.
아들이 수산시장에서 자영업하고 있어서 가게 도와주러 가고요. 평소에는 운동도 하고, 골프도 치고, 아파트 동대표 모임 언니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수다도 떨어요.(웃음)
원래는 딸을 위해서 마련한 집이에요. 작년에 신축 오피스텔을 분양받았어요. 근데 딸이 위치가 마음에 안 든다고 안 들어오겠다는 거예요. 그때부터 “이 집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게 됐죠.
솔직히 전세는 주기 싫었어요
싫었어요. 남의 손 타는 게 싫더라고요. 신축인데 망가질까 봐 걱정되고요. 그래서 전세도, 월세도 고민하다가 다른 방법을 찾게 됐어요.
맞아요. 도배, 마루, 벽지 이런 게 한 번 망가지면 나가고 나서 손이 많이 가잖아요. “차라리 내가 자주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 원래는 에어비앤비를 먼저 알아봤어요. 실제로 신청까지 했는데, 서류도 복잡하고 절차가 너무 까다롭더라고요. 법 얘기 나오고 나니까 겁도 났어요.
후기를 보니 마음이 움직였어요
유튜브랑 네이버에서 임대 관련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처음엔 “이게 뭐지?” 정도였는데, 실제 이용 후기를 보니까 마음이 확 갔어요. ‘집이 너무 깨끗해서 편하게 쉬었다’, ‘감사하다’ 이런 글들이 마음을 움직이더라고요.
사람들이 여행이 아니라 ‘쉼’을 위해 오는 느낌이었어요. 스트레스 없이 잠깐 머물다 가는 공간, 그걸 내가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좋았죠. 호텔이나 캠핑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공간 같았어요.
앱 이용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특히 삼삼엠투 컨설턴트분이 도와주셔서 더 쉽게 시작했던 것 같아요. 사진도 어떻게 찍으면 좋은지 알려주고, 등록도 같이 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거의 삼삼엠투만 써요
제 생각보다 빨랐어요. 한 2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저는 한두 달은 걸릴 줄 알았거든요.
처음엔 다른 서비스에도 같이 올렸는데, 지금은 거의 삼삼엠투로만 계약이 들어와요. 지금까지 성사된 계약이 전부 삼삼엠투에서 나왔습니다.
만족스러워요. 보증금 3천에 월 130만 원 받는 것보다 체감 수익이 높아요. 게다가 간혹 공실일 때는 남편이랑 와서 쉬기도 하고요. 호텔 대신 여기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외국에서 오신 가족이었는데, 지체장애가 있는 아이가 저희 집 텐트형 공간을 너무 좋아했다고 전화까지 주셨어요. 댓글은 안 남기셨지만, 직접 감사 전화 주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이걸 해서 돈 말고 이런 보람도 있구나” 느꼈죠.
주변에도 추천하는데, 직접 보여주는 게 제일 빨라요
임차인 맞이하고, 청소하고, 다음 손님 기다리는 과정이 재밌어요. 감사 글 하나 올라오면 하루 기분이 달라져요.
있어요. 아파트 동대표 분들한테도 얘기해요. 오피스텔 있으면 월세만 하지 말고 한 번 해보라고요.
처음엔 다들 반신반의해요. 그래서 저는 사진 보여주고, 실제로 들어온 수익도 보여줘요. 그러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얘기 꼭 나와요.
고민만 하면 아무것도 안 돼요. 저질러봐야 답이 나와요. 남들하고 똑같이 말고, 자기만의 색깔로 해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저도 주변에 있으면 꼭 해보라고 추천해요.
박주영 임대인님에게 단기임대는 단순한 수익 수단이 아니라 집을 직접 관리하면서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방식보다 기준일지도 모릅니다. 내 집을 지킬 수 있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임대인지 고민해봤을 때, 단기임대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